2009년 08월 29일
근황.
1. "Why so serious? :)" 라는 말이 귓가에 울리는 것 같다. 인생, 하고프면 하고 말고프면 말면 되는 것. 자기 문제에서 '남'이라는 걸 염두에 두기 시작하면 지나치게 복잡해져버리는 감이 있다.
2. 가족이라든가 인생 문제로 고민할 일이 좀 있었는데, 그걸로 고민하고 있자 뭔가 착각한 엄한 사람들이 시비를 걸어오고-로 시작된 상황 속에서 문득 '내가 대체 왜 이러고 있지?'라는 생각이 들었다.
3. 토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것, 생각보다 부담이 되는구나.
4. 블로깅을 안 하게 되는 건 여유가 적어져서이기도 하지만 허망함이 좀 더 커져서이기도 하다.
5. 상대가 지독하게 까탈스러워서 받들어모시지 않으면 유지될 수 없는 관계가 있다면 적당히 타협해본 후 잘라버리는 게 낫다고 본다. 화가 나는 동안은 괜찮지만,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참 어렵다.
# by | 2009/08/29 06:53 | 그 이외 | 트랙백 | 덧글(8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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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가 왜 이짓하고 있지?'
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.
전 이미 귀찮다 라는 생각이 든지 1년이 넘어버린지라... OTL
여러모로 복잡한 기분입니다 ^^;;;
위로를 보냅니다. 일단 그런 마음이 생기고 나면 관계를 유지하기가 꽤 힘들지 싶습니다.;
A :ㅅㅍ. 블로깅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! 그냥 하는거지!
참고 : http://www.thisisgame.com/board/view.php?id=211702&board=&page=&category=106&subcategory=2&best=&searchmode=&search=&orderby=&token=
뭐. 여튼. 허망하다는데에는 동감합니다. 사람들은 Moonseer님처럼 균형잡히고 공정한 사고에 관심이 없는 듯 하네요. 자기가 미워하는 놈을 찢어죽이는데 관심이 있지. =_=;;
솔직하게 미워하는 사람을 찢어죽이려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냥 별 말 안 합니다. 그냥, 역시 전 사람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가 봅니다. 거의 절망적으로요.
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
전 이래저래 치이고 살다보니 그나마 없던 관심마저 사라졌습니다. 거의 유키카제에 묘사된
특수전 사람들 수준인듯 ;
관심을 안 가지고 싶은데, 엮여있으면 도리가 없지.
넌 실제로 특수전 비슷한 곳에서 일하잖아. 이제 한 달 정도 남은 거지? 슬슬 정리될 때가 된 것도 같은데 계속해서 고생인가.
... 내가 왜? 싶으면 자르는 거지요.
누구라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요. 그냥 그 이후로 사교적인 노력은 일체 안 하고 있습니다. 역시 사람은 생긴 대로 살아야하는 건가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