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06월 17일
해피포인트 가맹점 리스트.
국방의 의무 축하해
해피포인트 가맹점: 파리크라상, 파리바게뜨, 배스킨라빈스, 던킨도너츠, 파스쿠찌, 르노또르, 타마티
자주 보이는 건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, 던킨도너츠의 세 가게네요. :) 저 해피포인트 광고는 3대 메인 브랜드 중 파리바게뜨를 위한 것이고,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버젼도 각각 하나씩, 모두 세 가지 버젼이 있는 모양입니다.
조선일보는 발 빠르게도 이 현상에 대해 기사를 싣고 있고, 다른 미디어들도 SPC 그룹의 눈치를 보며 슬슬 건드릴 테니 내일 정도면 볼만하겠네요. 정말 무서운 건 이 광고가 방영될 때까지 제작과 촬영에 참가, 관여한 분들이 반발하는 반응이 나오리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. 개인이 할 때는 말 실수지만 광고로 뜨면 관련 회사들의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는데, 너무 야심차게 제안하신 것 아닌지.
내일 정도가 볼만할 듯 합니다. 제가 SPC 그룹 관계자라면 공개사과문을 내는 쪽으로 처리하겠지만, 현재까지의 흐름으로 보아서는 광고 관련자들은 '다 같이 행복하자는 메시지의 광고인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아니냐'라며 설레발치는 모양입니다. 사실 잘못했다는 걸 공식적으로 인정하면 브랜드 가치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, 저 광고 관련자들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덜미잡힐 일이 되거든요. :)
마지막으로 해피포인트 가맹점 리스트와 로고 모음.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서 닌자처럼 활약할 인터넷 알바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짠해지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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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9/06/17 09:28 | 그 이외 | 트랙백 | 덧글(10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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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런가보다 싶은데, 정말로 화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.
브랜드 이미지와 판매실적이 수직하강하면 확실하게 저런 바보짓이 좀 줄어들지요. 제가 저기 사장이라면 신문에다가 사과문이라도 올릴 겁니다. ^_^;
그리고보니 저 세 브랜드의 매상이 내려가면 어디서 이득을 볼까요?
자문자답, 일단 제 1의 수혜자는 CJ가 될 모양이네요. :) 이거 참.
..팍팍 올라가거든요;
상당히 야심찬 기획이라고 생각했었어요. 이미지도 괜찮았는데 광고 한 번에 완전히.;
개인이 손해볼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. 상황이 너무 웃겨서 포스팅해본 거에요. :)
가슴아픈 현실이죠. :)
사실 더 무서운 건 지금부터에요. 지금까지 나온 해피포인트측 반응으로 봐서는 노이즈 마케팅 성공했으니 잘 됐다며 자축하고 대충 끝내려고 할 거 같거든요.